서울 지하철 · 1호선

1호선 N행시 모음

전체 102개 역 중 65개 역 N행시 수록

도봉산역

3행시

도산대로에서 먹었던

봉골레 파스타는

산해진미가 가득한 하나의 작품이었지

도봉역

2행시

도저히 오르지 못할것 같았던

봉우리에 올라서니 새로운 세상이 나의 품에 들어왔다.

방학역

2행시

방그레 웃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해

학교에 가서 우리가 놀던 벤치에 앉아 있다가 오곤 해

창동역

2행시

창백한 얼굴을 하고 뛰어온

동생이 나를 보고 외쳤다. '얼음!”

녹천역

2행시

녹색의 푸르른 향과 색이 퍼지는 봄이 되었으니

천천히 급하지 않게 야유를 느껴보자

월계역

2행시

월요일 마다 하는 아침 조회는 강제로 우리를

계몽시킬려는 의도가 보여 매우 불쾌했다.

광운대역

3행시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내가

운명적인 만남으로 함께 하게된 그녀를 위해

대단하지는 않지만 나라는 사람의 모든 걸 걸고 사랑하겠다.

석계역

2행시

석양이 지는 서해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우리는 석양만큼이나 짧지만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신이문역

3행시

신묘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는걸 보면

이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것 같은데

문제는 내 삶은 여전히 그대로 지루하다는 것이다.

외대앞역

3행시

로운 인생

부분 그렇게 산다

에서만 그렇지 않은 척 할 뿐

회기역

2행시

회사에 출근하고 가장

기다려 지는 것은 퇴근

청량리역

3행시

청소하다 보면 구석에서 엄청난

량(양)의 먼지가 나오는데

리(이)것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타냐는 것이냐

제기동역

3행시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 몇가지 있습니다.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준비했는데,

동시에 여러 기회가 오니 선택을 못 하겠어요.

신설동역

3행시

신경써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지요?

설사 눈앞에 닥쳐도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요?

동의하신다면 그냥 지금 할수 있는 일을 하세요.

동묘앞역

3행시

동쪽에서 온 그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우리의 커뮤니티에 녹아들었다.

앞장서서 우리를 새로운 길로 인도하였다.

동대문역

3행시

동시에 함꼐 살아온 우리는

대댄한 성과를 얻지는 못 했지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꺠달았다.

종로5가역

4행시

종소리가 울리던

로터리의 교회에서

5

5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가버린 그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종로3가역

4행시

로에서 정을 쌓고

맨스를 만들던 때가 있었지

3

0대 후반이된 지금의 내 모습에는

엽고 쓸쓸한 아우라만 남았네

종각역

2행시

종이에 적힌 주소로 찾아 갔지만

각자 다른곳에서 온 같은 종이를 든 사람들만 있었다.

시청역

2행시

시골 밤 하늘이 그리울 떄가 있다.

청명한 밤하늘에 수없이 반짝이는 별이 그립다.

서울역

3행시

서울에 처음 혼자 왔을 때 기억이 난다

울적한 하음에 기차에 내려

역을 나서면 보이는 붉은 벽돌 건물과 남산타워의 모습은 큰 도시에서 살아야 하는 부담과 새로운 세상에서의 호기심이 동시에 느껴졌다.

남영역

2행시

남문을 지나 아래로 펼쳐진 풍경에서

영원할 것 같았던 번화한 대도시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용산역

2행시

용감했던 그 시절에는 실패가 두렵지 않았지

산전수전 다 겪고 나니 이제는 실패가 두려워

영등포역

3행시

영생을 선사해 주리라~! 라고 외치며

등장한 교주님의 뒤에 찬란한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포기하지 말라시던 말씀만 믿고 잘 살아가고 있어요.

신도림역

3행시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도무지 해결하지 못 할것 같았는데 말이야

임박했던 데드라인을 드디어 지킬 수 있게 되었어!

구로역

2행시

구시대 유물로 취급하고 버릴 게 아니야. 유행은 말이지

로터리를 도는 자동차처럼 뱅뱅 돌아 어느샌가 다시 오게 되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

7행시

가여운 것들아

산다는 건 별 것 아니란다

디질 정도로 죽고 싶어도

지랄 맞을 정도로 좆같아도

털고 일어나야만 하는 것이

단지 삶일 뿐이란다

지 맘대로 살다가 디지거라

독산역

2행시

독에 넣어준 뭔가를 거내어, 더 깊숙한

산속에 넣어둔다. 다시 나타나지 말거라

금천구청역

4행시

금일 구내 식당 가격은

천원입니다.

구성은

청국장 하나 입니다.

망월사역

3행시

망망대해 홀로 있는 듯한 느낌이라

월요이링 오히려 기다려 진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유일하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슬프지만

의정부역

3행시

의무감은 이제 내려놓아

정말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해봐

부담을 가지지 말고 일단 시작 해봐

가능역

2행시

가면을 쓴 듯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능청스러우면서도 낯선 느낌이든다.

녹양역

2행시

녹음된 나의 목소리에서

양껏 부풀어 오른 자신감이 느껴진다.

양주역

2행시

양쪽 말은 다 들어봐야지 한쪽의

주장만으로 판단할 수없는 일이 세상에는 너무 많아

덕계역

2행시

덕분에 내가 이렇게 변할 수 있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마와. ex야

덕정역

2행시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정말 이제는 헤어저야 하는 시간이구나.

지행역

2행시

지나처 버린 정류장처럼

행복은 우리 곁을 쉽게 지나간다.

동두천중앙역

5행시

동동주 한잔과 파전 한 판에도 행복했던 시절

두근대며 옆자리 아가씨에게 말걸던 시절

천지분간 못 하고 나대던 시절

중요한건 그때는 그 순간의 행복을 위해 살었었지, 쫑

앙쫑알 대며 끊임없이 의미없는 말들을 주고 받았지만 남은건 사랑과 행복이었어.

보산역

2행시

보람을 느끼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산을 오르는 것이다. 힘든 산행 끝의 정상에서의 좋은 공기와 풍경은 오른자만이 느낄 수 있다

동두천역

3행시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기 때문에

천천히 오늘의 행복과 시간을 즐겨야 한다

소요산역

3행시

모적인 회의는 그만하고

건만 간단히

으로만 가는 회의시간 너무 싫다.

구일역

2행시

구멍난 가슴을 채워주는 건, 대단하고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소소한 행복의 쌓임이야.

개봉역

2행시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 봄이면 오르던 뒷산의

봉우리는 이제 아파트 촌이 되어버려 봄날의 소소한 기억마저 삭제해 버렸다.

오류동역

3행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류(유)일한 내 편이라 생각했던 친구들 모두가

동시에 나와 연락을 끊어 버렸다.

역곡역

2행시

역시 본인 할 말만 실컷하고 내 말은 제대로 듣지도 않더니, 혼자

곡해하고 괜히 나한테 화물이야...

부천역

2행시

부산떨지말고 천천히 가도 되, 우리 인생은 앞으로 갈길이

천리만리 길이야. 조금 서두른다고 남들보다 빨리 간다고 정답은 아니야

송내역

2행시

송아지의 맑은 눈망을을 보는

내내 어제 먹은 소고기 스테이크가 떠올랐다

부개역

2행시

부산까지 함락될 뻔한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개발도상국에서 어느덧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가고 있다. (오늘만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분들께 감사한 하루를 보내자)

백운역

2행시

백세 인생이라 하는데 절반도 살아오지 않은 나에게 필요한 것은

운동이다. 비실비실대며 늙어 가고 싶진 않아.

동암역

2행시

동화속의 평화롭고 좋은 일만 가득한 마을은

암흑속에 진주만큼이나 찾기 어려운 세상이다

간석역

2행시

간질간질 옆에서 살살 긁어대는데 참을 수가 없어서

석가모니를 생각하며 참선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유혹을 떨쳐내자

도화역

2행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

화만 낸다고 해결되지 않잖아?

제물포역

3행시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물로 배를 채우는 것 말고는 배고픔을 견딜 방법이 없어요

포기 하는 것도 전 너무 힘든 일이예요.

도원역

2행시

도무지 알 수 없는 너의 취향을 어떻게 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까? 탕수육은 찍먹이라며...?

동인천역

3행시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뇌하며 앉아있는데

천지 분간 못 하고 날아다니는 하루살이 때문에 못 살겠네

석수역

2행시

석양을 바라보며

수없이 많은 날들을 추억한다

관악역

2행시

관음적인 욕망을 참지 못 해

악마가 되어버렸다.

안양역

2행시

안녕? 자니?

양고기 먹을래?

명학역

2행시

명심해라, 안 그럼

학! 주 쎄리 뿔라니까

온수역

2행시

온전히 그대로 나에게 다가와

수없이 많은 날을 겪으며 온전한 나와 만났다.

인천역

2행시

인생은 한 사람이 이뤄내는 역사다

천년만년 기록되어 알려지기 보다 스스로 참된 삶이라 생각되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

소사역

2행시

소소한 감사의 말 한마디가

사소할 수 있으나 쌓이면 끊기 힘든 인연이 될 수도 있어.

회룡역

2행시

회원님 회비는 내시고 모임에 참석하셔야죠

용감하게 먹을먹만 챙기고 도망가지 마세요.

부평역

2행시

부지런하지도 열심히 살지도 았았지만

평범하게 별탈 없이 살 수 있음에 감사한다.

주안역

2행시

주머니를 탈탈 철어 나온 4500원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안주 거리냐 담배냐, 무엇이 나를 위로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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