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 5호선

5호선 N행시 모음

전체 57개 역 중 43개 역 N행시 수록

종로3가역

4행시
종

로에서 정을 쌓고

로

맨스를 만들던 때가 있었지

3

0대 후반이된 지금의 내 모습에는

가

엽고 쓸쓸한 아우라만 남았네

을지로4가역

5행시
을

왕리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니

지

나간 그녀들이 떠오른다

로

맨스보다 내 욕심심이 중요했던 그 때

4

랑이 무엇인지 몰랐던 그 떄

가

볍게만 생각해서 상처준 그들에게 미안하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9행시
동

네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다

대

다수 사람들은 주변에 큰 관심이 없다

문

밖에 나가면 그저 목적지를 향해 가기 바쁠뿐이다.

역

사는 멀리 있는게 아니다.

사

람들이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이 역사이고

문

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화

려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며

공

감을 얻고 삶의 자극도 받으며

원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

왕십리역

3행시
왕

십리는 4개의 지하철이 지나는 교통의 중심지다.

십

수만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이 곳에서

리

얼한 우리의 삶을 느낄 수 있다.

영등포구청역

5행시
영

원할 것같던 것들이

등

뒤로 다 지나가고

포

기했던 나를

구

원 받게 한 것은

청

춘시절의 열정과 마음을 되살린 덕분이다.

충정로역

3행시
충

실하게 일 했고

정

직하게 일 했더니

로

봇이라고 하네

오금역

2행시
오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금

금은보화보다 더 소중한 오늘

방화역

2행시
방

안에서 고민만 하다보니

화

만 나는 구나

개화산역

3행시
개

같은 날에는

화

가 나는 날에는

산

만디에 올라 목청껏 소리 친다.

김포공항역

4행시
김

한장과 따뜻한 밥 한 숟가락에

포

기하고 싶었든 일을 다시 시작할 수있게 하는 에너지를 얻고

공

허한 마음을 달래주는 건

항

상 내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이다.

마곡역

2행시
마

음가는대로 방방

곡

곡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싶다

발산역

2행시
발

그레한 그녀의 얼굴이 떠오를때 마다

산

에 핀 철축을 보러간다

우장산역

3행시
우

리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절

장

거리 연애에도 행복했던 시절

산

이며 바다며 함께했던 시절이 그립구나

화곡역

2행시
화

나는 일이 있더라도 일단 웃어보자.

곡

소리가 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웃자,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다.

까치산역

3행시
까

마득한 기억의 첫사랑은

치

마가 잘 어울리는 아이였지

산

소같은 여자였어

신정역

2행시
신

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 유후~

정

신 차려보니 일요일 저녁

목동역

2행시
목

표가 없는 지금의 내 삶

동

기 부여가 될만한 것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오목교역

3행시
오

늘따라 생각난다.

목

장 너머의 옆집 소녀

교

만하기 짝이 없었지

영등포시장역

5행시
영

영 지는 삶, 포기하고 싶고 피해가기만 했던 삶을 잘 줄 알았다.

등

신같은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포

기하고 싶었지만, 다시!

시

작할 수 있게 만든 건

장

차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이다.

신길역

2행시
신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길

길에서 문득 비치는 따스한 햇살이 행복이 시작이었어

여의도역

3행시
여

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의

자에 앉아

도

닦듯이 무념무상이고 싶어

여의나루역

4행시
여

기서 내가 할게 없다.

의

지도 동기부여도 되지않는 환경이다.

나

는 무엇을 해야 하나. 에라이 월급

루

팡이나 하자.

마포역

2행시
마

음이 말한다.

포

기할 생각말고 뭐 먹을지 고민이나 하라고

공덕역

2행시
공

자는 말했다

덕

을 쌓을려면 떡부터 주라고(?)

애오개역

3행시
애

태우며

오

기만 기다렸던 택배가 도착했다.

개

봉하니 벽돌이네?

서대문역

3행시
서

서히 저물어가는 듯한 나의 인생

대

단한 목표를 가지고 살지도 않았고

문

제없이 살아왔건만 앞으로의 시간이 두렵다.

광화문역

3행시
광

안리 백사장에서 그녀와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화

려한 야경을 구경하며 집까지 바래다 주었는데

문

앞에서 던진 그녀의 한마디에 호랑이 기운이 솟아났다. '우리 헤어져'

청구역

2행시
청

명한 하늘에 홀로 떠있는

구

름처럼 조용하고 천천히 살고 싶어

신금호역

3행시
신

기한게 너무 많은 세상이야

금

새 기존의 지식이 업데이트 되고 있어

호

기심이 마구마구 생기네

행당역

2행시
행

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당

신이 있어서야

마장역

2행시
마

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요?

장

미꽃 한다발 들고 그녀에게 미처 못다 한 얘기를 하고 싶네요. '야옹'

답십리역

3행시
답

이 없는데 계속 답만 찾으려 하니

십

년째 제자리에서만 맴돌고 있잖아.

리

셋을 할 수는 없지만 리스타트는 가능하

장한평역

3행시
장

장면마다 생각나는 너와의 기억이

한

한동안 나를 너무나 괴롭혔지

평

평안을 찾은건 나를 더 사랑하기로 했기 때문이야

군자역

2행시
군

소리 많은 사람치고

자

기일 똑바로 하는 사람 못 봤다.

아차산역

3행시
아

무것도 묻지 말아요

차

차 알게 될 거예요

산

다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광나루역

3행시
광

광활한 대지에서

나

나를 이유 없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건

루

루비처럼 빨갛게 빛나는 저녁노을뿐

천호역

2행시
천

천천히 조심히 다가가야 해

호

호떡은 매우 뜨겁거든

강동역

2행시
강

강한척 하지도 않고, 정말 강하지도 않지만.

동

동정받을 만큼 약하지도 않아요.

마천역

2행시
마

마음 속에서는 천사와 악마를 왔다 갔다 하지만

천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

둔촌동역

3행시
둔

둔한척하는 거니 정말 둔한 거니

촌

촌스럽게 행동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

동

동생 같지만 그래도 내가 지켜주고 싶은 여자인걸

방이역

2행시
방

방송에서 전쟁이 났다며 속보를 쏟아내고 있다

이

이를 어쩌나 일단 꿈에서 깨자

개롱역

2행시
개

개선사항을 불만으로 인식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고민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롱

롱런하는 비결이다.

올림픽공원역

5행시
올

올해도 약속한듯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만났다

림

림(임)시적인 관계도 아니고 영원한 관계도 아닌 만남

픽

픽~하며 헛웃음을 서로에게 내보이며 이날만큼은 서로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공

공원한켠 우리만의 공간에 도착하여

원

원없이 서로를 위로하며 울었다. 잊지 못할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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